2020.03.04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중성, 곧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 이 양면성이 선한 모습과 악한 모습이다. 모든 사람은 이러한 두가지 모습을 지니고 태어난다. 인간의 운명인 한편 그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한계이기도 하다. 그 한계성 때문에 우리는 사랑하다가도 미워하고, 질투하다가도 존경하기도 한다.
위선도 이중성의 한 단면이다. 사회 어디를 가도 위선을 만난다.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고자 때로는 위선 보다 더한 행동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것이 사람이다.
겉과 속이 다른 위선적인 면이 없는지... 당연히 많다.
나는 이기적이고 참을성이 없고 약간은 불안정하기도하다. 나는 실수를 하고 통제불능이고 때로는 다루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