祭亡妹歌 / 月明師
삶과 죽음의 길
예 있음에 두려워
나는 가노란 말도
못 다 이르고 갔는가.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 저기 떨어지는 잎처럼
한 가지에 나고도
가는 곳 모르겠구나
아.. 극락에서 만날 나는
도닦으며 기다리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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祭亡妹歌 / 月明師
삶과 죽음의 길
예 있음에 두려워
나는 가노란 말도
못 다 이르고 갔는가.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 저기 떨어지는 잎처럼
한 가지에 나고도
가는 곳 모르겠구나
아.. 극락에서 만날 나는
도닦으며 기다리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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