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등산/해파랑길 25

해파랑길 22코스(영덕 블루로드 C코스)

2024.06.06.목 해파랑길 22코스(16.1km) 축산항 ←2.3km→ 대소산봉수대 ←5.8km→ 괴시리전통마을 ←2.4km→ 대진항 ←5.6km→ 고래불해변 걸은거리 18.20km 걸은시간 13:34~18:43, 5시간 8분 소요http://blueroad.yd.go.kr/ko/open_content/course/meditation/ 영덕 블루로드의 C코스입니다.“바다, 나는 결국 네게로 왔다. 돌연한 네 부름은 어찌 그렇게도 강렬했던지..” 그러나 갈매기는 날아야하고 삶은 유지돼야 한다. 갈매기가 날기를 포기했을 때 그것은 이미 갈매기가 아니고, blueroad.yd.go.kr예정에 없던 술자리에서 과음을 한 탓에 늦게 일어났다. 당초 해파랑길 22, 23코스를 걸을 계획이었으나 22코스만 걸을..

해파랑길 21코스(영덕 블루로드 B코스)

2024.05.25.토 해파랑길 21코스(12.7km) 영덕 해맞이공원 ←2.1km→ 오포해변 ←5.6km→ 경정리대게마을 ←3.7km→ 죽도산전망대 ←1.3km→ 축산항 걸은거리 13.51km 걸은시간 11:36~15:58, 4시간 22분 소요http://blueroad.yd.go.kr/ko/open_content/course/snowcrab/ 영덕 블루로드의 B코스입니다.인공의 소리가 모두 묻혀 고요한 길.... 펼쳐진 모든 것들은 그저 바다뿐 인 이 길 위에서 마음의 고요를 되찾는다. 존재하는 것은 오로지 나와 자연뿐이다. 해맞이공원에서 바닷가 쪽으로 난 길blueroad.yd.go.kr 해파랑길 21코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해안길로 되어 있어서 동해안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길이다. 한적한 오솔..

해파랑길 20코스(영덕 블루로드 A코스)

2024.05.25.토 해파랑길 20코스(10.6km) 강구파출소 ←3.7km→ 금진리 ←1.6km→ 하저리 해수욕장 ←2.8km→ 창포항 ←2.5km→ 영덕 해맞이공원 걸은거리 11.9km 걸은시간 08:53~11:25, 2시간 32분 소요http://blueroad.yd.go.kr/ko/open_content/course/wind/ 영덕 블루로드의 A코스입니다.걷는 것은 그곳에 사는, 또는 그곳을 여행하는 사람들과 교감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이다. 내가 지금 걷고있는 이 길이 지명이 어떠하며 위치가 어떠하며 풍광이 어떠한 지를 떠나서 내가blueroad.yd.go.kr어제는 조금 늦은 시각에 해파랑길 19코스를 걷기 시작해서 강구항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나니 초저녁 어둠이 밀려오고 있었다. 다..

해파랑길 19코스(영덕 블루로드 D코스)

2024.05.24.금 해파랑길 19코스(15.7km) 화진해변 ←4.1km→ 장사해변 ←5.1km→ 구계항 ←3.8km→ 삼사해상공원 ←2.7km→ 강구파출소 (강구버스터미널) 걸은거리 17.65km 걸은시간 14:37~18:56, 4시간 19분 소요http://blueroad.yd.go.kr/ko/open_content/course/wave/ 영덕 블루로드의 D코스입니다.여기서만 만날 수 있는 하늘과 여기서만 마실 수 있는 공기를 마음껏 담아 본다. 이곳을 떠나는 순간 금새 다시 그리워 질테니까... 7번 국도를 축으로 부산 오륙도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군 blueroad.yd.go.kr 4월 20일 해파랑길 1코스를 걸은 후 5주 만에 다시 시작한다. 애초에 코스 순서대로 걸으려고 계획했었으나 이..

해파랑길 1코스

2024.04.20.토 해파랑길 1코스(16.9km) 오륙도해맞이공원 ←4.7km→ 동생말 ←3.1km→ 광안리해변 ←7.6km→ APEC하우스 ←1.5km→ 해운대관광안내소 걸은거리 20.16km 걸은시간 09:32~15:12, 5시간 40분 소요 이틀간의 출장을 마치고 해파랑길을 시작하기 위해 늦은 밤 부산으로 내려왔다. 숙소를 어디에 정할까 고민하다 해운대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해서 갔다. 요금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그다지 깨끗한 곳은 아니다. 그러나 그동안 둘레길을 걸으며 들인 비용을 생각하면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할 형편이다. 잠자리에 들었지만 새로 시작하게 되는 해파랑길에 대한 기대와 여러 잡념에 쉬이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새벽녘이 되어서야 겨우 눈을 붙일 수 있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에게 부..